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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은 괜찮은데 왜 집을 못 사죠?(대출이 안되죠?) 주변에서 이런 말을 자주 듣습니다. “연봉 괜찮은데 왜 아직 집을 못 샀어?” 그래서 본인도 생각합니다. 집 살 때 대출만 잘 받으면 될 것 같은데, 막상 상담을 받아보면 이상하게 숫자가 안 맞습니다. 실거주로 집을 사려는 사람 중에서도 소득은 있는데 집을 못 사는 경우가 실제로 꽤 많습니다.이 글은 누구를 탓하거나 겁주기 위한 글이 아닙니다. 대출 상품 비교도, 은행 추천도 하지 않습니다. 대신 “연봉은 괜찮은데 왜 집을 못 사는지”를 현실적인 사례로 보여드리고, 어디에서 계산이 무너지는지 흐름으로 정리합니다.사례: 소득은 괜찮은데, 상담에서 갑자기 멈췄습니다아래는 아주 흔한 실거주 상황을 바탕으로 만든 사례입니다. (특정 개인의 실제 정보가 아니라, 상담에서 자주 나오는 패턴을 묶어 만든 예시입니다...
서울청년문화패스 탈락했다면, 대신 확인해야 할 문화 지원 3가지 서울청년문화패스를 신청했다가 결과를 확인하고 나면 이런 생각이 가장 먼저 듭니다. “그럼 이제 아무것도 못 받는 건가?”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서울청년문화패스는 조건이 까다로운 편일 뿐, 문화 관람을 지원하는 정책 자체는 여러 갈래로 나뉘어 운영되고 있습니다.서울청년문화패스 탈락은 ‘기회 상실’이 아닙니다.조건이 다른 다른 선택지로 갈라지는 지점에 가깝습니다.이 글은 탈락 이후 현실적으로 확인해볼 수 있는 대안 정책만 정리합니다.① 정부 청년 문화예술패스 (연령 조건 중심)정부가 운영하는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거주지나 소득 조건보다 출생 연도가 핵심 기준입니다.현재는 2006년생(만 19세)이 대상이며, 최대 15만 원까지 공연·전시 관람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소득 기준이 없다는 점에서 서울청..
중위소득 150% 계산법, 월급으로 보면 계속 헷갈리는 이유 서울청년문화패스나 각종 청년 지원 정책을 보다 보면 반드시 마주치는 기준이 있습니다. 바로 중위소득 150%입니다.문제는 이 기준을 월급이나 연봉으로 단순 환산하려는 순간 혼란이 시작된다는 점입니다. “이 정도 벌면 될 줄 알았는데 왜 초과지?” 라는 질문이 반복해서 나옵니다.중위소득 기준은 월급 계산식이 아닙니다.‘생활 수준을 추정하기 위한 행정 기준’에 가깝습니다.이 구조를 이해하지 못하면, 비슷한 정책에서 계속 같은 착각을 반복하게 됩니다.중위소득 150%는 왜 월급과 다를까중위소득은 국민 전체 가구를 소득 순으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해당하는 값을 기준으로 산정됩니다. 여기에 150%를 적용하면 ‘상대적 생활 수준’을 가늠하는 지표가 됩니다.즉, 개인의 급여 수준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가구 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