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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거주하는 청년이라면 ‘서울청년문화패스’라는 이름을 한 번쯤은 접했을 겁니다.
연간 최대 20만 원 상당의 공연·전시 관람을 지원한다는 내용이지만, 막상 조건을 보면 “내가 대상이 맞는지” 헷갈리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특히 2026년부터는 정부의 청년 문화예술패스와 지원 연령이 조정되면서, 같은 ‘청년 문화 지원’이라도 적용 기준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이 글은 신청을 재촉하거나 결과를 단정하지 않습니다.
서울청년문화패스와 정부·타 지역 문화 지원의 구조 차이를 정리해, 본인이 어떤 선택지에 해당하는지 스스로 판단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서울청년문화패스, 누가 대상이 될까
서울청년문화패스의 가장 중요한 기준은 거주지·연령·소득입니다.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서울 거주, 만 21세~23세 청년이 대상이며, 출생연도로는 2003년 1월 1일 ~ 2005년 12월 31일 출생자가 해당됩니다.
또 하나의 핵심 조건은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입니다. 이 소득 기준에서 탈락하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중위소득 150%, 어느 정도 수준일까
소득 기준은 매년 조정되지만, 참고용으로 보면 2025년 기준 중위소득 150%는 다음 수준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1인 가구: 월 약 330만 원 내외
- 2인 가구: 월 약 550만 원 내외
이는 참고용 수치이며, 실제 판단은 건강보험료 기준으로 자동 검증됩니다. 연도별·가구별로 변동될 수 있다는 점은 감안해야 합니다.
어떤 지원을 받을 수 있나
선정된 경우, 연극·뮤지컬·클래식·국악 등 공연과 각종 전시 관람에 사용할 수 있는 연간 최대 20만 원 상당의 문화이용권(바우처)이 지급됩니다.
현금 지급은 아니며, 일부 공연은 본인 부담금을 추가 결제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정부·타 지역 문화 지원과 무엇이 다를까
| 구분 | 서울청년문화패스 | 정부 청년 문화예술패스 |
|---|---|---|
| 지원 대상 | 서울 거주 만 21~23세 | 전국 만 19세 (2006년생) |
| 소득 기준 | 중위소득 150% 이하 | 소득 무관 |
| 지원 금액 | 연 최대 20만 원 | 연 최대 15만 원 |
| 신청 경로 | 청년몽땅정보통 | 인터파크·예스24 등 |
이처럼 명칭은 비슷하지만, 적용 기준과 대상은 완전히 다릅니다. 중복 지원은 불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어 본인 조건을 먼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청 전 반드시 확인할 점
서울청년문화패스는 청년몽땅정보통을 통해 온라인 신청으로 진행됩니다.
신청 시점과 예산 상황에 따라 선정 인원은 달라질 수 있으며, 정책 세부 내용은 연도별로 일부 변경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정부 청년 문화예술패스와 동시에 받을 수 있나요?
A. 아닙니다. 연령 조정으로 중복 지원되지 않도록 운영됩니다.
Q. 소득 기준은 직접 계산해야 하나요?
A. 건강보험료 기준으로 자동 확인되며, 단순 월급 기준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Q. 지원금으로 모든 공연을 무료로 볼 수 있나요?
A. 일부 공연·전시는 추가 본인 부담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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